<도토리> 안기부요원 모집광고 신문에 내자 문의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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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가 지난 9일부터 전문정보기관화를 위해 석.박사급 요원 공개모집
광고를 낸 이후 담당창구에 문의전화가 많이 몰리자 이미지가 개선되고 있
다고 안기부측은 분석.
경제.산업.과학기술정보분야를 강화하려는 안기부는 9일 사상 처음으로 신
문에 석.박사 채용공고를 냈는데 대학연구소 근무자.일반학위 소지자등이
전화로 ''무슨 일을 하게 되느냐''''대우는 어떤가''라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는 것.
안기부가 중점을 두고 찾고 있는 전공분야는 국제무역.해외지역경제.다국
적기업.전산학.항공우주공학등 14개 분야.
안기부는 선발 요원을 경제.산업정보분야에 ''개척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
며 경력에 맞는 대우를 마련하고 있다. 안기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TV에 모
집광고를 내자는 아이디어까지 나왔으나 그러면 너무 요란스러울 것같아 신
문에 냈다''고 설명.
관계자는 ''과거에는 직원을 모집할때 대학등에만 안내문을 돌렸으나 일반
국민이 보는 신문에 광고하면 안기부가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 아
니겠느냐''고 덧붙였다.
광고를 낸 이후 담당창구에 문의전화가 많이 몰리자 이미지가 개선되고 있
다고 안기부측은 분석.
경제.산업.과학기술정보분야를 강화하려는 안기부는 9일 사상 처음으로 신
문에 석.박사 채용공고를 냈는데 대학연구소 근무자.일반학위 소지자등이
전화로 ''무슨 일을 하게 되느냐''''대우는 어떤가''라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는 것.
안기부가 중점을 두고 찾고 있는 전공분야는 국제무역.해외지역경제.다국
적기업.전산학.항공우주공학등 14개 분야.
안기부는 선발 요원을 경제.산업정보분야에 ''개척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
며 경력에 맞는 대우를 마련하고 있다. 안기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TV에 모
집광고를 내자는 아이디어까지 나왔으나 그러면 너무 요란스러울 것같아 신
문에 냈다''고 설명.
관계자는 ''과거에는 직원을 모집할때 대학등에만 안내문을 돌렸으나 일반
국민이 보는 신문에 광고하면 안기부가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 아
니겠느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