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계동에 9천평 규모의 양판점(GMS)건립에 들어간다.
12일 대구백화점은 서울 중계동에 지하 1층,지상 4층,연건평 9천평 규모의
양판점인 티마트(T-MART)를 올 10월께 착공,오는 95년말 완공해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백화점은 티마트 중계점을 양판점 모델점포로 개점해 성과에따라
일산,분당등의 수도권 신도시와 대구의 칠곡 성서 시지 상인 등 택지 개발
지구에 양판점 체인망을 구성한다는 방침을 세우고있다.
또 티마트 매장구성을 실용의류 식품 인테리어 가구등의 생활용품
중심으로우선 디스카운트 스토어 형태로 운영하고 장기적인 체인망 구성과
함께 대량사입 대량판매로 양판점사업을 본격화할것이라고 밝혔다.
티마트의 1호점 개점을 95년말로 설정하고 이를위한 기존의 대구백화점
POS시스템을 기초로 오는 9월 양판점용의 새로운 POS시스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백구백화점은 용인군 진우리에 건립을 추진중인 3천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장기적으로 전국 양판점망과 연계해 개발키로하고 이에대한
세부계획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