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시장서 2억$ CP발행...한국기업으론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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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금융시장에서 한국계기업으론 처음 자체신용만으로
2억달러어치의 CP(상업어음)를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현지법인인 삼성일렉트로닉스 아메리카사가 최근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 푸어(S&P)사및 무디스사로부터 GM 코닥등
미국일류기업들과 같은 단기신용등급(A2/P2)을 취득, 국제기준금리인 LI
BOR(런던은행간 금리)수준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CP발행이 가능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이에따라 골드먼삭스사를 주간사로 2억달러어치의 CP를
발행키로 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수시로 CP
발행을 통해 단기운영자금을 끌어다쓸수 있게 된다.
삼성은 이제까지 일부 한국계기업이 미국금융시장에서 현지은행등의
지급보증을 받아 CP를 발행한 경우는 있었으나 국제신용평가기관의
단기신용등급을 취득,자체신용만으로 CP를 발행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2억달러어치의 CP(상업어음)를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현지법인인 삼성일렉트로닉스 아메리카사가 최근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 푸어(S&P)사및 무디스사로부터 GM 코닥등
미국일류기업들과 같은 단기신용등급(A2/P2)을 취득, 국제기준금리인 LI
BOR(런던은행간 금리)수준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CP발행이 가능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이에따라 골드먼삭스사를 주간사로 2억달러어치의 CP를
발행키로 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수시로 CP
발행을 통해 단기운영자금을 끌어다쓸수 있게 된다.
삼성은 이제까지 일부 한국계기업이 미국금융시장에서 현지은행등의
지급보증을 받아 CP를 발행한 경우는 있었으나 국제신용평가기관의
단기신용등급을 취득,자체신용만으로 CP를 발행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