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매수기관 선호따라 채권간 수익률 큰 격차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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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간 수익률 큰격차 주매수기관의 선호에 따라 채권간 수익률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투신사가 차입금부담등으로 채권시장참여에
소극적인 반면 최근 은행이 재무부의 요청으로 매수를 늘림에 따라 이
들 기관들의 선호에 따라 수익률이 움직이고 있다.
원래 카드사와 리스사가 발행한 채권은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에 0.05%포인트 더한 수익률로 거래됐으나 7월하반기에는 수익률
격차가 0.10%포인트로 확대된뒤 최근에는 0.15%포인트수준에 이르고 있
다.
지난11일의 경우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가 연13.45%를 기록했으나 카
드채와 리스채는 연13.58~13.60%선의 수익률로 거래돼 수익률격차가 0.1
3~0.15%포인트나 벌어졌다.
이는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이유로 카드채 리스채등을 선호하던
투신사들이 차입금상환부담과 공사채형수익증권 수탁고감소 등으로 채권
매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이들 채권매수규모를 줄인 반면 은행
보증회사채등 회사채를 주로 매수하던 은행권이 재무부의 요청으로 매수
규모를 확대한데 따른 것이다.
벌어지고 있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투신사가 차입금부담등으로 채권시장참여에
소극적인 반면 최근 은행이 재무부의 요청으로 매수를 늘림에 따라 이
들 기관들의 선호에 따라 수익률이 움직이고 있다.
원래 카드사와 리스사가 발행한 채권은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에 0.05%포인트 더한 수익률로 거래됐으나 7월하반기에는 수익률
격차가 0.10%포인트로 확대된뒤 최근에는 0.15%포인트수준에 이르고 있
다.
지난11일의 경우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가 연13.45%를 기록했으나 카
드채와 리스채는 연13.58~13.60%선의 수익률로 거래돼 수익률격차가 0.1
3~0.15%포인트나 벌어졌다.
이는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이유로 카드채 리스채등을 선호하던
투신사들이 차입금상환부담과 공사채형수익증권 수탁고감소 등으로 채권
매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이들 채권매수규모를 줄인 반면 은행
보증회사채등 회사채를 주로 매수하던 은행권이 재무부의 요청으로 매수
규모를 확대한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