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앞 애경백화점 개점앞두고 유통업체간 상권분할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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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역 옆에 건설중인 애경백화점이 이달말 개점을 앞두고 있어
대형유통업체간 상권분할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애경유지공업은 오는 27일 백화점을 포함한
대규모 애경타운(서울 구로구 구로동 573번지)을 개점,롯데와 신세계백
화점이 나눠 가졌던 영등포상권 공략에 본격 나선다.
지하 5층,지상 8층,연면적 2만8천4백50평 규모의 애경타운은 백화점을
비롯 스포츠센터,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동,실내휴식공
원등 4개동으로 구성된 다기능 생활문화공간으로 인근 롯데와 신세계영등
포점의 입지를 크게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연면적 1만7백20평 규모의 백화점은 특히 지하 1층에 1천8백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식품매장을 오픈,지역내 1차소비수요의 대부분을 흡수하는등
개점후 1년간 2천6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으로 기존 백화점과의 치열한
상권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대형유통업체간 상권분할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애경유지공업은 오는 27일 백화점을 포함한
대규모 애경타운(서울 구로구 구로동 573번지)을 개점,롯데와 신세계백
화점이 나눠 가졌던 영등포상권 공략에 본격 나선다.
지하 5층,지상 8층,연면적 2만8천4백50평 규모의 애경타운은 백화점을
비롯 스포츠센터,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동,실내휴식공
원등 4개동으로 구성된 다기능 생활문화공간으로 인근 롯데와 신세계영등
포점의 입지를 크게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연면적 1만7백20평 규모의 백화점은 특히 지하 1층에 1천8백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식품매장을 오픈,지역내 1차소비수요의 대부분을 흡수하는등
개점후 1년간 2천6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으로 기존 백화점과의 치열한
상권다툼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