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에서 미국정부에 전달한 제 3단계 금융
시장개방계획(블루프린트)중 지난 상반기까지 시행된 조치만 양허할 방
침이다.

재무부는 12일 지난 7월말 유럽공동체(EC)캐나다 스웨덴 일본 미국등
과 가진 UR서비스 양자 협상에서 우리측의 이같은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EC등은 제3단계 블루프린트의 UR양허를 통해 일단 시행한 자
유화조치는 다시 후퇴시킬 수 없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