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 다큐멘터리 "통신사" (MBC TV 밤9시50분)

=임진왜란 후 2백60년간에 걸쳐 12차례 일본에 파견돼 한.일간의 선린
외교시대를 열었던 통신사의 역사적 의미와 그 흔적을 집중분석한
다큐멘터리. 당시의 통신사는 매번 3백~5백명의 인원이 1년동안 일본의
에도(현재의 도쿄)까지 왕복하며 일본인 33만명을 동원했던 대대적인
문화.외교행사였다.

<>"지구촌의 다큐멘터리" <제임스 조이스의 세계 3>(EBS TV 밤8시10분)

=대표작 "유리시즈"를 7년만에 완성시키는데 조이스가 겪어야 했던
어려움을 소개한다. 출판에 얽힌 뒷얘기와 엘리어트,예이츠,헤밍웨이등
당시 문학가들의 "유리시즈"평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