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3일 원내총무회담을 열고 금융실명제 실시에 관한 김영삼대통령의
긴급 명령권을 심의하기 위해 김대통령이 제시한 일정대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임시국회를 소집키로 합의했다.

여야가 금융실명제 실시에 대해 환영하는 입장을 밝힌바 있어 긴급명령권
에 대한 국회승인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