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에 호우주의보...도내 평균 76mm, 내일까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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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새벽4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경남도내에는 오전11시 현재 진
양이 최고 1백35mm의 강우량을 기록한 것을 비롯, 사천 1백19mm, 함안 1백
10mm 등 평균 76mm의 많은 비가 내려 곳곳에서 가옥과 도로가 침수되는 피
해를 냈다.
이날 비로 창원군 북면 마금산 온천개발지역 인근에 사는 박인길씨(49)집
등 12가구가 침수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으며 마산.창원시
내에는 오전 4시부터 시간당 최고 3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곳곳의 도로
가 물에 잠겨 차량통행이 한때 중단됐다.
또 지리산 등반길에 나섰던 등산객 3백여명이 하산을 못하고 장터목산장
등에 대피하고 있다.
기상대는 이날중으로 40~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 상류지방의
호우로 홍수주의보가 계속 발령되고 있는 낙동강하류의 침수피해가 우려되
고 있다.
양이 최고 1백35mm의 강우량을 기록한 것을 비롯, 사천 1백19mm, 함안 1백
10mm 등 평균 76mm의 많은 비가 내려 곳곳에서 가옥과 도로가 침수되는 피
해를 냈다.
이날 비로 창원군 북면 마금산 온천개발지역 인근에 사는 박인길씨(49)집
등 12가구가 침수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으며 마산.창원시
내에는 오전 4시부터 시간당 최고 3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곳곳의 도로
가 물에 잠겨 차량통행이 한때 중단됐다.
또 지리산 등반길에 나섰던 등산객 3백여명이 하산을 못하고 장터목산장
등에 대피하고 있다.
기상대는 이날중으로 40~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 상류지방의
호우로 홍수주의보가 계속 발령되고 있는 낙동강하류의 침수피해가 우려되
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