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학(대표 백정호)의 특정폐기물소각사업진출이 부지를 확보못해 무산
됐다.

합성수지메이커인 이회사는 당초 오는 95년까지 총5백억원을 투자, 경기 시
화공단내에 하루처리용량 4백t규모의 특정폐기물소각공장건설을 추진키로 하
고 2만여평규모의 부지마련을 서부관리공단측에 요청했으나 분양을 받지못해
사업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동성화학이 참여키로 했던 특정폐기물소각사업은 폐합성수지 가연성소각물
질을 수거, 소각처리해 오는 96년부터 연간 2백30억원의 매출을 거둘 계획이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