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레이저로 반도체의 제품명과 특성을 인쇄하는 레이저마킹용 핸
들러장비를 개발, 국산화했다.

현대는 13일 반도체조립공정중 최종검사인 반도체의 제품명및 특성의 인쇄
과정에 쓰이는 이 장비를 3억원의 개발비를 투입,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지금까지의 잉크방식인쇄가 아닌 레이저방식을 채택, 선명도가
우수한것이 특징이다.

현대는 이장비가 4개의 유니트를 동시에 인쇄할수 있어 기존의 일본장비보
다 생산능력이 1.6배이상 높고 자체개발한 자동정열 자재공급장치를 장착해
인원절감 효과를 거둘수있게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