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팀에 의해 국내 처음으로
개발된 무공해지효성비료의 파일럿플랜트 건설사업을 맡게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KIST의 기술이전업체인 남해화학이
발주한 시간당 25t의 생산능력을 갖는 무공해지효성비료의 파일럿플랜트건
설사업을 6억원에 수주했다.
전남 여수 여천에있는 남해화학 공장내에 세워질 이 파일럿트플랜트는 94년
1월에 완공돼 그해 2월~4월까지 2개월동안 시운전을 거치게된다.
삼성은 KIST가 제공한 제조공정기술을 토대로 기본및 상세설계 기자재구매
시공등에 나서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