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황신혜씨가 재미동포 사업가와 올 가을 결혼한다.
황신혜는 최근 이모부의 소개로 미국 뉴욕서 무역업을 하고 있는 주수암씨
(39)와 맞선을 보고 양가 허락하에 결혼날짜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주수암씨는 현재 미국 뉴욕에 거주하고 있으며 황신혜와 마찬가지로 초혼
에 실패한 과거가 있어서 쉽게 두 사람의 관계가 가까워진 것으로 주위에선
말하고 있다.
주씨는 중앙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뒤 83년미국에 진출해 사업으로
성공을했는데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당분간 뉴욕에서함께 신접살림을
시작하게 된다.
황신혜는 현재 남동생이 교통사고로 당장 결혼식을 올릴 입장이 못돼 구체
적인 결혼날짜를 잡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