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청소년배구팀이 제7회 세계여자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에서 약체 볼
리비아를 가볍게 제압하고 정상을 향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한국은 14일새벽(이하한국시간) 브라질 캄피나스 유니캠프에서 개막된 대회
첫날 예선B조 첫경기에서 선수전원을 골고루 교체하며 볼리비아팀을 일방적
으로 몰아붙인끝에 3-0(15-3 15-0 15-1)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15일새벽 헝가리와 2차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