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 전시관인 지구관을 운영중인 쌍용그룹은 관람객들에게 메인쇼로
보여주고 있는 아이맥스영화의 수출전망이 밝아 이의 제작비용은 충분히
건질수 있을 것으로 예상.

쌍용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주제로한 "초록약속"이란 영화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다른 관에서 보여주는 영화와는 달리 쌍용측에서 제작을 지
휘했다고.

5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이영화의 제작이 끝난뒤인 지난3월 쌍용은 시
사회를 영국에서 가졌는데 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WWF)을 이끌고 있는 필
립공이 내용을 극찬하는등 반응이 좋아 본격적인 아이맥스영화를 만들어도
승산이 있다는 판단아래 20분짜리 내용을 41분으로 재편집해놓은 상태.

쌍용은 엑스포가 끝난 다음 편당 16만5천달러에 영화를 수출할 계획이며
세계1백군데 아이맥스영화관의 절반인 50군데만 공급해도 제작비는 빠진
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