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과 명예가 아무리 많고 높다고해도 건강을 잃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개개인의 건강한 정신과 육체는 자기발전과 조직의 미래발전을 이루는
원동력이다.

문명과 경제가 고도로 발달되는 것에 비례해 각종 현대병과 성인병은
오히려 늘어나고있는 실정이다.

직장인들 가운데서는 최근 나이에 관계없이 심신스트레스와 피로의
누적때문에 일어나는 자율신경계의 기능저하로 생기는 등줄기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직업적 유형을 보면 정신적 스트레스와 과로는 경영직과 사무직,하루
2시간이상 운전하는 자가운전자와 각종 차량을 직업적으로 운전하는
사람에서부터 하루종일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를 보면 흉추 1번부터 5번까지의 추골과 양옆의
기립근육,흉추 6번부터 9번까지의 추골과 양옆의 기립근육,흉추 10번부터
12번까지의 추골과 양옆의 기립근육등으로 내장기능의 장애에 따라
각부위별로 통증이 나타나게된다.

이런 통증의 주요원인은 근육의 긴장으로 척추가 변위되기때문이다.
척추가 변위됨에 따라 신경과 혈관이 압박을 당한다. 이에따라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원활치 못해 산소결핍현상이 생긴다. 이럴때 산소가 결핍된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오랫동안 나타나는 경우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다시말하면 산소공급만
잘된다면 통증은 저절로 사라지기도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통증을 예방하기위한 방법으로는 먼저 발목을 부드럽게하고
아킬레스근육과 장단지근육이 긴장되지 않도록 풀어주어야한다.

사진1과 같이 두무릎을 세우고 바로 누어서 두팔을 깍지끼워 뒷머리에
댄다. 그리고 사진 2와 같이 두팔굽을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윗몸과함께
오른쪽 45도위 방향으로 올린다. 이때 오른쪽팔굽을 쳐다보면서 10초간
가볍게 숨을 내쉰다. 이운동을 좌우 각각 3회씩 번갈아 실시한다.

단 통증이 있는 부위는 횟수를 2배로 실시한다. 예를들어 왼쪽은 통증이
없고 오른쪽은 있을때 왼쪽을 3회,오른쪽을 6회실시하면 점차 통증이
사라진다. 통증이 사라진후에는 좌우 횟수를 같게한다. 정확한 요령으로
실시한다면 3,4일만에 거뜬히 회복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