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하(33)가 15일끝난 93대만PGA선수권대회(총상금 35만달러)에서
공동12위를 차지했다.

선수단이 알려온바에 따르면 봉태하는 지난12일부터 4일동안 대만
펄하이트CC(파72)에서 열린 이대회에서 합계7언더파 2백81타로 11명이
참가한 한국선수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봉태하에 이어 조철상이
4언더파 2백84타로 공동20위,박남신이 3언더파 2백85타로 공동2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