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금성상사가 인도네시아에 폐윤활유 정제플랜트를 수출한다.

럭키금성상사는 16일 인도네시아의 WGI사와 2천9백만달러상당의
폐윤활유정제공장 설립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시비통지역에 세워지는 이공장은 연간4만t의 정제능
력을 갖추고있으며 93년6월에 착공,94년상반기중 완공될 예정이며
시공은 럭키엔지니어링이 맡는다.

WGI사는 인도네시아 사림그룹의 석유화학관련회사로 아시아개발은
행(ADB)의 차관을 제공받아 이번에 폐윤활유 정제공장을 짓게된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