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에 참가하고있는 개발도상국들이 전시관내에서 투자상담
창구를 마련,국내업체와 수출상담을 갖는등 투자유치에 나서고있다.

아시아지역의 경우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전시관내에 "비즈니스정보센터
"를 설치,투자유치를 위한 상담을 벌이고있고 말레이시아는 자국의 투자
관련정보가 실린"제조업 투자상담"이란 책자를 방문객들에게 배포하고있
다.

중국은 국내 석재수입상과 상담을 진행중이며 몽골도 국내업체와 양털가
죽 수출을 위한 협의를 벌이고있다.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는 석유회사상담원을 전시관에 파견하고있으며 튀
니지와 모로코에는 대리석수입관련 상담이 늘고있다. 카리브해의 트리니
다드토바고는 투자내용및 수출입상품 임금수준등을 자세히 소개하고있다.

유럽지역 핀란드관에는 하루 10여명정도의 기업인들이 찾아와 투자관련
비디오를 관람하고있으며 스페인은 산업통계 자료를 제공하고있다.

남미의 칠레는 "로즈오일"의 수입상담이 늘어나자 무역상담원을 따로
두기로했고 페루도 수공예품 수출상담을 갖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