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KETI)가 전자부품 신뢰성센터를 설립한다.

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는 16일 중소 부품업체의 품질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지원실내에 신뢰성센터를 설립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뢰성센터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부품의 품질평가는 물론 불량의 원
인을 발견,기술지도도 실시한다.

이 연구소는 이를위해 사업 1차연도인 금년중 20억원을 투자,템퍼러
처 사이클 머신등 환경시험장비 18종과 이미지분석기등 15종의 장비를
갖추는데 이어 오는 95년까지 모두 1백억원을 투자,신뢰성시험 장비외
에 불량분석기기등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