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지구 코오롱아파트 당첨자 평면변경 요구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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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당첨자들이 집단으로 자신들이 입주할 아파트의 평면변경을
요구하고있어 건설회사가 이를 수용하느냐의 여부에대해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서울 서초구 우면지구 코오롱아파트당첨자 100여명은 총당첨자 300명중
265명의 서면동의를 받아 지난 14일 코오롱건설본사에 모여 우면동
코오롱아파트(22평형)의 평면변경을 정식으로 요구했다.
당첨자들은 우면지구 코오롱아파트(지난 7월12일분양)가 같은 지구에서
지난 5월분양된 같은22평형의 한라건설아파트보다 가구당 전용면적이 3.
5평이나 작다며 설계를 변경해달라고 주장하고있다.
당첨자들은 특히 코오롱건설과 한라건설은 같은 우면지구에서
주공으로부터 동일한 조건으로 부지를 매입,거의 비슷한 값에 아파트를
분양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용면적이 3평이상이나 작은것은 이해할수 없는
일이라고 밝히고있다.
이에대해 코오롱건설측은 분양공고및 모델하우스공개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아파트를 분양했는데도 당첨자들이 이제와서 평면변경을 요구하는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맞서고있다.
코오롱건설은 우면지구코오롱아파트 전용면적이 한라아파트에 비해
작은것은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데다 복도식으로 설계됐기때문이라며
당첨자들의 요구를 수용할수 없다는 입장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입주자들의 민원이 줄을 잇고있는 요즘,아파트평면변경
여부를 둘러싼 당첨자와 시공회사간의 의견대립이 어떻게 결판이
날지에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있다.
요구하고있어 건설회사가 이를 수용하느냐의 여부에대해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서울 서초구 우면지구 코오롱아파트당첨자 100여명은 총당첨자 300명중
265명의 서면동의를 받아 지난 14일 코오롱건설본사에 모여 우면동
코오롱아파트(22평형)의 평면변경을 정식으로 요구했다.
당첨자들은 우면지구 코오롱아파트(지난 7월12일분양)가 같은 지구에서
지난 5월분양된 같은22평형의 한라건설아파트보다 가구당 전용면적이 3.
5평이나 작다며 설계를 변경해달라고 주장하고있다.
당첨자들은 특히 코오롱건설과 한라건설은 같은 우면지구에서
주공으로부터 동일한 조건으로 부지를 매입,거의 비슷한 값에 아파트를
분양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용면적이 3평이상이나 작은것은 이해할수 없는
일이라고 밝히고있다.
이에대해 코오롱건설측은 분양공고및 모델하우스공개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아파트를 분양했는데도 당첨자들이 이제와서 평면변경을 요구하는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맞서고있다.
코오롱건설은 우면지구코오롱아파트 전용면적이 한라아파트에 비해
작은것은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데다 복도식으로 설계됐기때문이라며
당첨자들의 요구를 수용할수 없다는 입장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입주자들의 민원이 줄을 잇고있는 요즘,아파트평면변경
여부를 둘러싼 당첨자와 시공회사간의 의견대립이 어떻게 결판이
날지에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