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17일 미국하와이의 동서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제15차 인구센서
스회의 본회의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고 노인문제 고용 도시문제등
각종 사회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미국 중국 일본 호주 인도 몽골 베트남등 21개국의 차관
국장등 고위공무원과 유엔동서문화센터(EWC)의 통계전문가들이 참가했다.

동서문화센터의 프로그램개발연구소장이자 미주 아시아 태평양지역 인구
센서스기관의 모임인 "센서스이사회"의장인 조이제박사와 동서문화센터의
앤드류 메이슨 인구연구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구문제는 모든 사회경제
개발정책수립에 반드시 고래돼야할 기본요소"라고 말했다.

이번 인구센서스회의는 지난 16일 "센서스이사회"를 거친데 이어 오는
20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