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엔화의 가치가 달러당 1백엔까지 올
라가면 일본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세계 1위가 될 것이라고 니혼
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7일 추정했다.

지난 91년 일본의 1인당 GDP는 2만7천1백달러로 스위스와 스웨덴에 이
어 세계 3위를 차지했으나 엔화의 대달러환율이 1백달러에 이르면 올해
일본의 1인당 GDP는 3만6천3백달러에 도달,스위스와 스웨덴을 능가하게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