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로 TV뉴스 전달
청각장애인을 위한 TV뉴스 수화방송이 10월부터 실시된다.
TV3사는 최근 방송위원회에서 보도이사회의를 갖고 각사가 요일별로 나눠
정규뉴스시간에 수화를 붙여 방송하기로 합의했다.
합의사항에 따르면 오는 10월4일부터 KBS가 토 오후5시,일 오전8시,월 오
후5시30분뉴스에 수화방송을 동시에 내보내고 MBC는 화 수,SBS는 목 금 오
후5시30분 뉴스를 수화와 동시에 방송한다.

방송회관 목동에 건립
방송회관이 서울 양천구 목동에 건립된다.
공보처는 방송계가 추진중인 방송회관건립을 적극 지원키로 하고 17일
방송회관건립계획을 확정했다. 방송회관은 지상 13층 지하 4층 연건평
1만7백50평규모로 8월중 부지매입과 설계에 착수한 뒤 96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회관건립비용은 한국방송광고공사의 공익자금
5백9억원으로 충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