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19일 금년중 제일엔지니어링등 19개 유망중소통신기업에 1백억원
의 자금지원과 기술 및 판로알선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체신부는 93년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 지원계획을 확정, 19개기업를 상대로
17건에 대해서는 99억6천3백만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18건은 기술지원, 16건
은 판로를 지원해주기로 결정했다.

자금지원은 중소기업은행에 융자를 추천, 연리 8.5~10%의 일반대출금리로
3년간 지원되며 판로는 한국통신이 전자교환기등 통신시스템제조업체에 구
매를 알선하고 품질인증획득지도와 해외진출방안을 강구해주도록 했다.

기술은 전자통신연구소의 기술을 무료또는 저가로 전수하고 신기술동향및
수요정보등을 제공하며 고가의 시험.계측장비를 대여해주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