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채권등 유가증권의 인출이 예탁보다 늘어나고있어 시중자금이 실물화
되고있는 징후가 나타나고있다.
19일 한국대체결제에 따르면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주식등 유가증권의 입출
규모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최근에는 예탁보다 반환이 점차 많아지고있는 것
으로 집계됐다.
지난 16일 한국대체결제에서 인출된 유가증권은 2백81만8천주로 이날 예탁
규모 2백44만4천주를 조금 웃돌았다.
17일에는 인출이 2백50만5천주로 1백71만9천주로 집계된 예탁규모와 큰 차
이를 보였으며 18일에는 2백61만2천주 인출에 1백83만5천주가 입고돼 시간
이 흐르면서 유가증권을 찾아가는 규모가 커지고있다.
이는 현금과 달리 실물인출규모가 3천만원을 넘어도 국세청에 보고되지않
는다는 금융실명제 보완 조치에 따라 일단 시중부동자금이 주식등 유가증권
으로 전환되기 시작하고있는 것으로 풀이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