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8.19 00:00
수정1993.08.19 00:00
`이완용후손재산환수저지의원 모임''은 19일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9월 정기국회에 `반민족행위자 재산몰수에 관한 특별법''(가칭)을 제출하
기 위해 민주당 장기욱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법안준비소위를 구성했다.
소위위원은 구천서 성무용 송영진 원광호(이상 민자) 장영달 홍기훈(민
주)의원이다.
이 모임간사인 김원웅의원(민주)은 "지금까지 이 법의 취지에 서명한
의원은 모두 1백64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