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부터 도입될 종합유선방속(케이블TV)프로공급업의 종합뉴스채널은
연합통신등 15개사로 구성된 "연합 TV컨소시엄", 경제 뉴스채널은 매일
경제신문등 26개사 컨소시엄인 "매경유선방송"이 각각 맡게 될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황금채널로 꼽히는 영화채널의 경우 기본채널은 대우전자가, 유료채널
은 삼성물산이 각각 유력시되고 있다.

종합유선방송위원회는 프로공급업 참여를 희망한 35개업체(당초 36개
신청업체중 현대종합상사 철회)를 대상으로 심사,그 결과를 처근 허가
권자인 공보처에 통보했다.

공보처는 20일까지 대상업체와의 면담을 거쳐 다음주중 허가심사위원
회를 열어 공급업체를 확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