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19.경희대2)과 송채은(21.경희대3)이 제1회 초이스배 우수대학생
초청 골프대회에서 각각 남녀부패권을 차지했다.

20일 덕평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경기에서 국가상비군 김종철은
이븐파 72타,4라운드합계 2언더파 2백86타를 쳐 2위를 기록한 김성현(서
원대2)을 무려 4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93매경오픈 베스트아마에 올랐던 김종철은 모두42명이 참가한 남대부에서
첫날만 76타로 부진했을뿐 둘쨋날 5언더파 67타,셋쨋날 1언더파 71를 치는
등 선전끝에 월등한 기량으로 정상에 올랐다.

총15명의 정예가 출전한 여대부에서는 국가대표 송채은이 마지막날 67타의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하면서 3라운드까지의 3차타 열세를 극복하고 1위를
차지했다.

<>최종전적(괄호안은 타수)
<>남대부=1김종철(2백86)2김성현(2백90)3이용훈(한체대.2백90)
<>여대부=1송채은(2백85)2서아람(성신여대.2백87)3이종임(이화여대.2백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