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까지 도입된 오염방지기술등 환경관련기술은 총 1백42건에 2백
13억원의 기술료가 지급된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최근 펴낸 "기술관리"8월호에 따르면 최근 환
경에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관련기술의 도입이 크게 늘고있다는것
이다.

89,90년 각 8건에 머물던 환경관련기술도입이 91년에는 13건으로,지난해
에는 14건으로 늘어났다는것.

도입된 기술을 보면 자동차 배출가스 허용기준강화에따라 자동차배출가스
처리장치와 관련된 기술과 매연 탈황기술이 주류를 이루고있다.

이들 도입된 기술을 국별로보면 일본이 85건으로 가장많고 미국이 25건,
독일이 11건등의 순이다
한편 국내의 주요환경기술은 외국이 상품화단계 또는 대량보급단계에
도달했는데비해 개발착수단계에 머물고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환경의 중요성과 필요성에대한 교육을
국가가 주도,환경기술개발을 서둘러야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