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23일부터 9월14일까지 모두 15명의 감사요원을 투입,한국가스
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대상으로 가스공급실태 및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계통감사에 착수한다.

21일 감사원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가스공급 투자사업의 효율적인 집행
을유도하고 가스이용에 따른 안전성을 제고토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9월7일까지는 한국가스공사본사와 평택인수기지,9월8일부터 14일까지는
한국가스안전공사본사 및 서울 인천 경기등 3개지사가 각각 대상이 된다.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LNG인수기지 및 전국배관망 건설사업 집행의 적정
여부,LNG물량확보와 수송의 적정여부,도시가스 수요관리 및 공급의 적정
여부등이 감사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