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오는 9월 열리는 유엔 총회에서 연설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이경재 청와대 공보수석이 23일 발표했다.

이 수석은 "여러나라와 유엔에서 김 대통령이 연설해주기를 희망했으
나 국내에 실명제 실시 등 여러 현안들이 쌓여 있어 이번에는 연설을 하
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