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주외무장관은 오는 10월말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강택민공산
당총서기를 비롯한 중국지도자들과 만나 양국간 우호협력방안등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장관은 24일 오전 한중우호협회주최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중수교 1주
년기념 조찬회에 참석,"올 하반기에는 중국을 방문해 양국간의 이같은 호혜
적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장관은 "역내국가의 다자협력을 위해 중요한것은 경제면에서는 APEC(아
태경제협력체),안보면에서는 아.태지역 광역 다자안보대화와 동북아 소지역
의 다자안보협력"이라면서 "양국은 앞으로 이러한 다자 기구의 발전을 통해
역내 평화를 유지하고 번영을 이룩하는데 함께 기여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
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