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내 부처간이견으로 개발이 지연되어온 2백56MD램을 포함한 차세대반도
체 기초기술개발 프로젝트가 곧 재개될 예정이다.
체신부는 지난4월부터 정부및 업계 공동으로 개발을 시작키로한 2백56MD램
개발등 차세대 반도체 기초기술개발 프로젝트에 그동안 불참하기로 했던 방
침을 변경,국가기술경쟁력강화라는 차원에서 자금지원과 함께 기초기술개발
에 참여키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체신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그동안 국내 기억소자(메모리)기술은 상당
히 발전을 해와 업계 스스로 관련기술을 개발할수 있는 재정및 기술적 능력
이 있다고 판단,프로젝트참여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당초 과기처 상공자원부 체신부및 업계가 공동으로 오는97년까지
총2천여억원을 투입,0.25 (1 은 1천분의 1 )급 2백56MD램및 관련기초기술을
개발키로 하고 지난4월부터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