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김대통령,하저터널 공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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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24일 오후 여의도 고수부지에 있는 지하철5호선
밤섬정거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진척 상황을 보고받고 강아래 있는
터널공사 현장에 내려가 관계자들을 격려.
밤섬공사 현장은 한강밑을 관통하는 국내최초의 하저터널 공사가 진행되는
지하철건설현장중 최대의 난공사 구간.
김대통령은 현장상황실에서 이동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장으로부터 공사현
황을 보고받은후 수행한 이원종서울시장에게 "대형사고는 무사안일과 인명
경시 풍조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공기에 쫓겨 졸속공사를 한다는지,안전관리
를 소홀히 해 사고가 나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고 지시.
김대통령은 이어 안전복과 안전모를 착용한뒤 승강기를 타고 지하 40m에
위치한 터널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인부들과 일일이 악수.
김대통령은 현장에 있던 특수장비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인부들
의 작업시간 식사방법 봉급등에 대해 소상히 물어본뒤 "여러분과 같이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값진 땀에 의해 신한국은 창조되
는것"이라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줄것을 당부.
밤섬정거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진척 상황을 보고받고 강아래 있는
터널공사 현장에 내려가 관계자들을 격려.
밤섬공사 현장은 한강밑을 관통하는 국내최초의 하저터널 공사가 진행되는
지하철건설현장중 최대의 난공사 구간.
김대통령은 현장상황실에서 이동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장으로부터 공사현
황을 보고받은후 수행한 이원종서울시장에게 "대형사고는 무사안일과 인명
경시 풍조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공기에 쫓겨 졸속공사를 한다는지,안전관리
를 소홀히 해 사고가 나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고 지시.
김대통령은 이어 안전복과 안전모를 착용한뒤 승강기를 타고 지하 40m에
위치한 터널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인부들과 일일이 악수.
김대통령은 현장에 있던 특수장비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인부들
의 작업시간 식사방법 봉급등에 대해 소상히 물어본뒤 "여러분과 같이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값진 땀에 의해 신한국은 창조되
는것"이라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줄것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