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8.25 00:00
수정1993.08.25 00:00
수원지검 성남지청 박진영검사는 24일 폐기물을 변칙처리하거나 폐수를 무
단방류한 혐의로 (주)서경산업대표 장석재씨(55.광주군실촌면열미리)와 (주
)서울섬유대표 노기철씨(55.성남시중원구상대원1동)등 2명을 구속했다.
검찰은 또 공장에서 배출되는 특정폐기물이나 재활용품을 무허가업자에게
위탁처리하는등 위법행위가 비교적 가벼운 롯데칠성, 유한킴벌리, 빙그레,
에스콰이어등 64개업체 8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