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우고기와 기타 쇠고기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쇠고기의
검인 빛깔을 구별하기로 했다.

시는 10월1일부터 한우고기 식별표시제를 도입해 한우고기의 경우 붉
은색으로, 기타 쇠고기의 경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자색(보라색)으로
검인을 찍어 빛깔로 한우고기를 구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