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호남고속전철관련 3개 대안 검토중...해외서 재원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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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호남고속도로철도건설과 관련,서울-목포간 새로운 철도건설등 3개
대안을 검토중이며 재원조달은 해외에서 장기저리채권을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계익교통부장관은 25일 "정부는 교통부가 지난 90년 검토했던 안을 바탕
으로 3개의 안을 만들어 검토중"이라며 "철도이용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서
울-목포간 전구간을 새로운 철도로 건설하는 방안이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
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제 1안은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경부고속철도 구간을 이용하고 대전부터 목포까지는 기존 철도
를 개량,전철화해 사용하는 방안으로 투자소요가 1조원대에 머무는 가장 저
렴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제2안은 서울-천안-논산-광주-목포 노선으로 서울에서 천안까지는 경부고
속철도를 이용하고 천안에서 논산까지는 새로운 철도를 건설하며 논산부터
목포까지는 기존철도를 개량해 사용하는 것으로 약 4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이장관은 예상했다.
도 제 3안은 서울-천안-공주-논산-전주-광주-목포간 전구간에 새로운 고속
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약 7조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이장관은 밝혔다.
대안을 검토중이며 재원조달은 해외에서 장기저리채권을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계익교통부장관은 25일 "정부는 교통부가 지난 90년 검토했던 안을 바탕
으로 3개의 안을 만들어 검토중"이라며 "철도이용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서
울-목포간 전구간을 새로운 철도로 건설하는 방안이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
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제 1안은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경부고속철도 구간을 이용하고 대전부터 목포까지는 기존 철도
를 개량,전철화해 사용하는 방안으로 투자소요가 1조원대에 머무는 가장 저
렴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제2안은 서울-천안-논산-광주-목포 노선으로 서울에서 천안까지는 경부고
속철도를 이용하고 천안에서 논산까지는 새로운 철도를 건설하며 논산부터
목포까지는 기존철도를 개량해 사용하는 것으로 약 4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이장관은 예상했다.
도 제 3안은 서울-천안-공주-논산-전주-광주-목포간 전구간에 새로운 고속
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약 7조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이장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