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생수사업에 진출...라면시장 둔화/업종 다변화 꾀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최대의 라면메이커인 (주)농심이 광천음료수(생수)사업에 신규 진
출한다. 농심은 25일 광천음료수의 제조 가공및 판매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라면시장의 성장둔화에 따른 매출한계를 극복키 위해 업종다변화
차원에서 광천음료수사업을 적극 검토해 왔으며 허가신청에 앞서 오는 9월
중순으로 예정된 제29기주총에서 정관을 개정,사업목적에 광천음료수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농심은 라면사업외에 현재 미국 캠벨사로부터 야채주스
를 수입 판매하는 방식으로 지난 88년부터 음료사업에 부분적으로 참여,독
자적인 음료유통망을 구축해 놓고 있다.
광천음료수업은 생수시판에 따른 위화감 조성및 수돗물에 대한 불신증폭
등의 부작용을 우려,지난 88년 2월부터 신규허가발급이 중단돼왔으나 지난
달초 (주)화니음료가 전남도로부터 5년여만에 최초로 허가를 취득했으며
라면업계에서는 농심외에도 삼양식품이 이미 강원도횡계에서 시험생산하
고 있는등 시판에 대비한 준비를 끝내놓고 있는 상태다
출한다. 농심은 25일 광천음료수의 제조 가공및 판매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라면시장의 성장둔화에 따른 매출한계를 극복키 위해 업종다변화
차원에서 광천음료수사업을 적극 검토해 왔으며 허가신청에 앞서 오는 9월
중순으로 예정된 제29기주총에서 정관을 개정,사업목적에 광천음료수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농심은 라면사업외에 현재 미국 캠벨사로부터 야채주스
를 수입 판매하는 방식으로 지난 88년부터 음료사업에 부분적으로 참여,독
자적인 음료유통망을 구축해 놓고 있다.
광천음료수업은 생수시판에 따른 위화감 조성및 수돗물에 대한 불신증폭
등의 부작용을 우려,지난 88년 2월부터 신규허가발급이 중단돼왔으나 지난
달초 (주)화니음료가 전남도로부터 5년여만에 최초로 허가를 취득했으며
라면업계에서는 농심외에도 삼양식품이 이미 강원도횡계에서 시험생산하
고 있는등 시판에 대비한 준비를 끝내놓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