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종합톱] 정부,호남고속철도 건설과 관련 대안마련부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김영삼 대통령의 지시에따라 호남고속철도 건설과 관련,서울~목포
간 새로운 철도 건설을 포함한 3개 대안을 검토중이다.
또 이를 위한 재원조달은 해외에서 장기저리 채권을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
이계익교통부장관은 25일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교통부가 지난 90년
검토했던 안을 바탕으로 3개의 안을 만들어 검토중"이라고 말하고 "철도
이용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서울~목포간 전구간을 새로운 철도로 건설하는
방안이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제 1안은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경부고속철도 구간을 이용하고
대전부터 목포까지는 기존 철도를 개량,전철화해 사용하는 방안으로
투자소요가 1조원대에 머무르는 가장 저렴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제2안은 서울~천안~논산~광주~목포 노선으로 서울에서 천안까지는 경부
고속철도를 이용하고 천안에서 논산까지는 새로운 철도를 건설하며 논산
부터 목포까지는 기존철도를 개량해 사용하는 것으로 약 4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이장관은 예상했다.
제3안은 서울~천안~공주~논산~전주~광주~목포간 전구간에 새로운 고속철도
를 건설하는 것으로 약 7조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이장관은 밝혔다.
이장관은 공사기간은 내년에 타당성조사에 착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05년까지로 잡고 있다고 말하고 경부고속철도와 거의 동시에 건설공사가
진행될 경우 우려되는 인플레를 감안해 양고속철도의 건설기간이 중복되는
기간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호남고속철도의 건설재원은 해외에서 연리 6%정도의 장기채권을
발행해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새로운 철도를 건설할 경우 길이가 경부고속철도의 절반정도에
그칠것으로 보여 건설비용도 대체로 경부고속철도의 절반정도로 추산했다.
간 새로운 철도 건설을 포함한 3개 대안을 검토중이다.
또 이를 위한 재원조달은 해외에서 장기저리 채권을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
이계익교통부장관은 25일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교통부가 지난 90년
검토했던 안을 바탕으로 3개의 안을 만들어 검토중"이라고 말하고 "철도
이용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서울~목포간 전구간을 새로운 철도로 건설하는
방안이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제 1안은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경부고속철도 구간을 이용하고
대전부터 목포까지는 기존 철도를 개량,전철화해 사용하는 방안으로
투자소요가 1조원대에 머무르는 가장 저렴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제2안은 서울~천안~논산~광주~목포 노선으로 서울에서 천안까지는 경부
고속철도를 이용하고 천안에서 논산까지는 새로운 철도를 건설하며 논산
부터 목포까지는 기존철도를 개량해 사용하는 것으로 약 4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이장관은 예상했다.
제3안은 서울~천안~공주~논산~전주~광주~목포간 전구간에 새로운 고속철도
를 건설하는 것으로 약 7조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이장관은 밝혔다.
이장관은 공사기간은 내년에 타당성조사에 착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05년까지로 잡고 있다고 말하고 경부고속철도와 거의 동시에 건설공사가
진행될 경우 우려되는 인플레를 감안해 양고속철도의 건설기간이 중복되는
기간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호남고속철도의 건설재원은 해외에서 연리 6%정도의 장기채권을
발행해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새로운 철도를 건설할 경우 길이가 경부고속철도의 절반정도에
그칠것으로 보여 건설비용도 대체로 경부고속철도의 절반정도로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