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톱] 두원그룹 독일 보쉬사와 제휴 ABS생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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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그룹(회장 김찬두)은 독일의 로보트보쉬사와 손잡고
첨단브레이크시스템인 ABS생산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25일 두원그룹의 한 관계자는 "최근 2년여 끌어온 보쉬사와의
ABS합작공장설립건에 최종 합의하고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두원그룹은 정부의 승인을 얻는대로 연내에 합작법인을 세울
계획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합작회사의 자본금은 3백만달러정도이며 두원그룹과 보쉬사가 50대50의
지분으로 참여키로 했다.
두원그룹에서는 김찬두회장과 두원공조등 계열회사들이 공동출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원그룹은 ABS합작공장부지로 경기도오산에 1만평규모를 마련했으며 오는
95년부터 연산 30만세트체제로 양산에 나설 예정이다.
합작공장은 오는 98년까지 연산 60만세트생산체제로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며 총투자비는 모두 1천억원정도로 예상된다.
두원그룹은 생산된 ABS의 3분의1정도는 제3국에 수출키로 합작파트너인
보쉬사와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두원측은 ABS합작공장이 본궤도에 오르는 98년께부터는 연간 1천억원의
매출을 올릴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국내자동차부품업계에서는 만도기계가 올초부터 평택공장에서 ABS를
생산하고있고 기아그룹의 기아정기는 독일 테베스사와 합작을 추진하는등
수요증가에 대비한 생산확대 움직임이 활발하다.
첨단브레이크시스템인 ABS생산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25일 두원그룹의 한 관계자는 "최근 2년여 끌어온 보쉬사와의
ABS합작공장설립건에 최종 합의하고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두원그룹은 정부의 승인을 얻는대로 연내에 합작법인을 세울
계획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합작회사의 자본금은 3백만달러정도이며 두원그룹과 보쉬사가 50대50의
지분으로 참여키로 했다.
두원그룹에서는 김찬두회장과 두원공조등 계열회사들이 공동출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원그룹은 ABS합작공장부지로 경기도오산에 1만평규모를 마련했으며 오는
95년부터 연산 30만세트체제로 양산에 나설 예정이다.
합작공장은 오는 98년까지 연산 60만세트생산체제로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며 총투자비는 모두 1천억원정도로 예상된다.
두원그룹은 생산된 ABS의 3분의1정도는 제3국에 수출키로 합작파트너인
보쉬사와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두원측은 ABS합작공장이 본궤도에 오르는 98년께부터는 연간 1천억원의
매출을 올릴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국내자동차부품업계에서는 만도기계가 올초부터 평택공장에서 ABS를
생산하고있고 기아그룹의 기아정기는 독일 테베스사와 합작을 추진하는등
수요증가에 대비한 생산확대 움직임이 활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