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중국 진항실업유한공사와 대형특장차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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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5일 오전 서울 계동사옥에서 중국 산서성 진항실업유한공
사와 석탄운반용 12t 대형특장차 2백대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계약은 1천만달러규모로 국내업체의 대형특장차수출로는 최대
규모이다. 현대는 수출계약분을 11월부터 연말까지 전량 선적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중국 산서성의 대형특장차 구매입찰 과정에서 일본및 유럽의
특장차 메이커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여 수출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히고 이로
써 특장차의 대량수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에 수출되는 대형특장차의 애프터서비스를 위해 내달중
정비요원을 현지에 파견,애프터서비스센터 설치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며
11월에는 중국 통관검사국 직원들을 울산공장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4천대의 석탄운반차를 보유하고 있는 진항실업유한공사는 노후화된 차량을
계속 교체할 계획이어서 현대자동차는 이번 계약체결로 추가입찰에 유리한
위치에 설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현대는 지난달 중국 환우 차유한공사와 환경특장차 1천대 수출에
기본합의하고 현재 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환경특장차는 경제특구인 상해
광동 심 에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와 석탄운반용 12t 대형특장차 2백대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계약은 1천만달러규모로 국내업체의 대형특장차수출로는 최대
규모이다. 현대는 수출계약분을 11월부터 연말까지 전량 선적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중국 산서성의 대형특장차 구매입찰 과정에서 일본및 유럽의
특장차 메이커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여 수출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히고 이로
써 특장차의 대량수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에 수출되는 대형특장차의 애프터서비스를 위해 내달중
정비요원을 현지에 파견,애프터서비스센터 설치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며
11월에는 중국 통관검사국 직원들을 울산공장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4천대의 석탄운반차를 보유하고 있는 진항실업유한공사는 노후화된 차량을
계속 교체할 계획이어서 현대자동차는 이번 계약체결로 추가입찰에 유리한
위치에 설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현대는 지난달 중국 환우 차유한공사와 환경특장차 1천대 수출에
기본합의하고 현재 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환경특장차는 경제특구인 상해
광동 심 에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