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은 26일 중국에 30만 급 화력발전소 4기를 합작건설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라그룹은 이날 호텔신라에서 정인영회장과 장서창 심양시부시장이 합작
발전소 건설에 합의,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합의에따라 한라와 심양시는 40대60의 지분으로 합작회사를 설립,30만
급 석탄화력발전소를 2기씩 두차례로 나눠 건설키로 했다.

한라는 중국 요녕성 강평에 지을 발전소에 필요한 설비와 기기등을 공급
하고 심양시는 30년간 석탄공급과 전력매입을 책임지기로 했다.

한라와 심양시는 내달중 실무기술진회의를 갖고 자본금규모등 합작회사
설립을위한 세부사항을 논의,결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