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성장부진과 시중자금사정 악화우려감 등으로 시장의 조정국면이 좀
더 지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반등국면을 이용한 적극적인 현금화전략을 펴면서 현금보유비중을
40%정도로 높여나가는 방어적인 투자가 바람직할 것 같다.

특히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져온 종합주가지수 700선이 무너지면서 상승
추세선의 이탈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형편
이다.

윤 병 옥 <고려증권 상봉지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