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는 27일 박태권 차관 주재아래 긴급간부 회의를 열
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아래 검토되고 있는 경기력향상지원금
일시급 지급 방안을 보류하고 현재의 수혜자와 앞으로의 대상자가
모두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문체부는 현재 추진중인 연금제 개선안은 진흥공단이 서울대체육
연구소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종합한 것에 불과하며 아직 매듭이
지어진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상당한 검토과정이 남아있
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