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7일 청소불량, 보도블록파손 등 시민생활 현장에서 일어나는
불편사항을 사전해소하기 위해 환경순찰 특별점검반을 편성하는 등 환경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본청에 사회기강확립반 소속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는 한편, 각 구청에는 부구청장을 책임자로 해 국장 등 간부직 중
심의 순찰체제를 갖춰 가로변에 방치된 오물, 미관저해 불법 광고물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