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실명제 실시에 따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 중소주택업체
에 5백억원의 긴급 운전자금을 28일부터 대출해 주기로 했다고 26일 밝혔
다.
9월28일까지 한달 동안 대출신청을 받는 이 자금의 지원대상은 <>종업
원 20인 이하인 영세 중소주택업체 <>주택 관련 기자재를 생산하는 영세
중소업체이며, 일반운전자금과 어음할인(재할인 지원대상은 아니나 상거
래에 수반해 받은 어음) 등의 형태로 한업체당 3천만원까지 6개월 범위에
서 대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