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임도수)은 27일 금융실명제실시로 자금난을
겪고있는 회원업체에 2천만원씩의 긴급운용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조합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6억원의 자체자금을 사채에 자금조달을 의존하
고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상거래로 수취한 상업어음을 담보로 연리10% 90일
까지 융자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