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경찰서는 29일 한밤에 가정집에 침입,여고생등을 성
폭행한 권성암씨(22.경산시 중방동 838)에 대해 강도 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권씨는 지난 15일오후 11시께 경산시 중방동 천모양(19)
집에 침입,혼자 잠자고 있던 천양을 흉기로 위협,현금 6만원과
카메라,녹음기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이다.
또 권씨는 지난 27일 새벽1시께는 경산시 옥곡동 K여고 2
년 김모양(17)집에 들어가 혼자잠자고 있던 김양을 흉기로 위
협,손을 묶어놓고 성폭행했으며 28일 새벽2시께도 경산시 옥곡
동 K여고 2년 신모양집에 침입,신양을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