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의식개혁 운동 촉구...오인환공보처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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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환 공보처장관은 29일 "금융실명제 실시를 분수령으로 한
제도화개혁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위로부터의 개혁만으로는
안된다"면서 "이제 위로부터의 개혁을 받쳐주는 국민적 동참이
정말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오장관은 이날 오전 청평 대한콘도미니엄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
클럽 임원세미나에서 <의식개혁운동과 시민단체의 참여>라는 제목
의 강연을 통해 "위로부터의 개혁과 개혁이 추구하는 제도화도
국민의식 개혁이 이뤄져야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장관은 "문민정부는 민간주도 의식개혁운동을 앞장서 이끌기보다
는 뒤에서 밀어주고 받쳐주는 역할을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면서
"정부는 시민단체들이 공익과 봉사를 위해 건전한 사회건설에 동
참할 수 있는 제도적인 여건조성방안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의식개혁운동은 이미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실
천이 본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면서 "기업체와 공직사회,언
론계,종교계등 영향력있는 주요계층이 능동적으로 실천운동을 가속
화할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금융실명제와 관련,오장관은 "실명제실시는 부정부패와 정경유착
,무질서등에 찌든 우리사회를 위기로 부터 벗어나게 하는 현명한
선택"이라고 전제하고 "그러나 실명제 제도만으로 새로운 사회를
건설할 수 없으며 우리의 의식세계를 개혁해 나가야만 가능하다"
고 강조했다.
제도화개혁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위로부터의 개혁만으로는
안된다"면서 "이제 위로부터의 개혁을 받쳐주는 국민적 동참이
정말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오장관은 이날 오전 청평 대한콘도미니엄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
클럽 임원세미나에서 <의식개혁운동과 시민단체의 참여>라는 제목
의 강연을 통해 "위로부터의 개혁과 개혁이 추구하는 제도화도
국민의식 개혁이 이뤄져야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장관은 "문민정부는 민간주도 의식개혁운동을 앞장서 이끌기보다
는 뒤에서 밀어주고 받쳐주는 역할을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면서
"정부는 시민단체들이 공익과 봉사를 위해 건전한 사회건설에 동
참할 수 있는 제도적인 여건조성방안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의식개혁운동은 이미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실
천이 본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면서 "기업체와 공직사회,언
론계,종교계등 영향력있는 주요계층이 능동적으로 실천운동을 가속
화할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금융실명제와 관련,오장관은 "실명제실시는 부정부패와 정경유착
,무질서등에 찌든 우리사회를 위기로 부터 벗어나게 하는 현명한
선택"이라고 전제하고 "그러나 실명제 제도만으로 새로운 사회를
건설할 수 없으며 우리의 의식세계를 개혁해 나가야만 가능하다"
고 강조했다.